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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밸리 -크럼플보텀(11)

S/Sims3

by 잇몸 2025. 1.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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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밸리 -크럼플보텀(11)

 

오늘은 에릭이 야근하는 날.

아그네스가 글을 쓰며 로버트를 돌보도록 하자.

 

일에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 에릭.

 

다음 승진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빠를 본받아 실로폰 기술도 마스터한 로버트.

이제 걸음마까지 뗀다면 완벽하다.

 

이젠 완전히 마스터한 실로폰에 질렸는지

아그네스가 사준 장난감 상자에서

로켓 장난감을 꺼내 가지고 논다.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승진 안내를 받은 에릭.

 

일찍 퇴근하자마자 로버트를 돌본다.

일을 하는 이유도 전부 자신이 부활하기위해서,

부활하려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서니까!

 

물론 아그네스의 소설 쓰기도 계속 되고 있다.

장편으로 진행되는 로맨스 소설 특성상

연재가 길어지고 있기는 하다만,

이제 마지막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고

곧 마무리 될 예정 같다.

 

글을 쓰던 중 모티머 고트에게서 연락이 온다.

아그네스 이모의 요리가

선셋 밸리에서 맛있기로 유명하다는데 꼭 먹어보고 싶다고.

조카의 부탁이라니!

당장 음식 만들어갈게!! 기다려!

 

아그네스: 언니는 스시를 싫어했지!

물론 내가 만들어준 음식이라고 맛있게 먹어줬지만...

모티머는 언니의 아들이니까 똑같이 날생선을 싫어할거야!

그러니 야채롤을 만들자!

 

조카를 위해 한창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아그네스.

 

에릭은 그 옆의 거실에서

로버트를 데리고 나와 걸음마 연습을 시키고 있다.

 

로버트는 워낙 똑똑해서 금새 걸음마를 깨우치는데...!

이제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겠다ㅎㅎ

모든 유아 기술을 마스터한 로버트.

앞으로 어떻게 자랄까?

 

이제 이유식을 떼고

평범한 일반식을 먹어도 되겠다 판단한 로버트.

가장 부드러운 음식부터 먹이길 시도한다.

스투 서프라이즈를 믹서기에 잘 갈아서...

 

로버트에게 대접~

 

에릭: 로버트~ 네 엄마인 아그네스가 만든 스튜야~

어마어마하게 맛있단다!

너한테도 맛보여 주고 싶었어!

 

로버트: 냠~

 

로버트는 손으로 콕 찍어 먹어보더니 표정이 무척 밝아졌다.

 

물론 모티머 역시 만족시켰다!

 

아주 훌륭한 요리를 위해

좋은 재료를 찾으러 나선 보람이 있었다.

 

덕분에 신기한 돌덩이도 발견하고

 

86시몰레온 정도 하는 우주석이라고.

 

정확히 분석해봤더니

훨씬 비싼 가격의 메소시데라이트라고 한다.

모티머 덕분에 심봤다!

 

한편, 에릭의 기타 실력에 대한 소문이 정계까지 퍼진 모양이다.

정치 자금 모금 파티에서 연주를 해 분위기를 띄워달라는 의뢰.

자, 돈을 벌기 위해 "유령 코스프레"를 하고 연주를 하러 가자.

 

파티가 열릴 예정이라 그런지 북적북적한 레스토랑

(최대한 자연스럽게 입장하는 에릭)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또한 선셋 밸리 정계의 유력 인사들 사이에서

고트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야할 성인이 된 모티머

음악에 빠졌단 소문도 듣게 된다.

 

입는 패션까지 장난 아니다.

 

심지어는 도리 니모라는 노년의 여성과 사귄다고!

 

도리는 선셋 밸리에서 유명한 미치광이 심이다.

어찌 된 일인 거니, 모티머...?

 

모티머의 삶은 잠시 뒤로하고...

에릭은 자신의 (유령)삶을 살기 바쁘다.

인재를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중

 

아그네스는 로맨스소설 집필을 드디어 완료했다.

또다시 베스트셀러다! 대박!!

2,329시몰레온이라는 엄청난 수입을 6회 받을 예정!

 

자, 이제 에릭을 인간으로 되돌릴 실험비용이 또 한번 모였다.

 

이젠 당연하단 듯 저승으로 돌아간 에릭 달링.

 

과학 연구소에 간 사이

로버트를 돌봐줄 육아도우미도 부른다.

 

우리아 폭슨지 뭔지

지난번 그녀석만 아니면 좋겠다.

 

다행히 셀리나 던이라는

아주아주 예쁘고 상냥할 것 같아보이시는 분이 오셨다!!!

진심 개존예!!!!!

 

역시나 상냥하게 생긴 것 답게

아이에게 어린이 음악 방송도 틀어주고

공중에 띄우며 놀아주기까지 한다!

그래, 이게 육아도우미죠!!

 

한편...........

에릭의 부활시키기는 또 실패했다.

이제 몇번째 실패인지도 기억안난다.....

 

아그네스: 이런 @^$#^%@&#**%%!!!!!!

 

언제나 우아하던 아그네스마저 빡이쳐서 과학 연구소로 항의하러 달려간다,,,

 

오늘은 로버트의 생일인데

제대로된 선물을 해주지 못할 것 같다.

도르륵....

 

하지만 지금껏 쓴 연구비용을 다시 메꾸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할 수는 있다.

 

에릭은 음악에 큰 달란트를 보이며

두 가지 기로에 놓이게 된다.

 

에릭은 일렉트릭 록 계열로 진로를 정한다.

유령 록스타☆

 

작사가로 승진했다.

 

그리고 로버트는 드디어 어린이가 되었다.

 

잘생기게 잘 컸다ㅎㅎ

아빠가 유령이지만 여전히 건강엔 이상무!

 

아그네스와 에릭의 끝내주는 육아방침으로

로버트는 천재가 되었다!

지금껏 그래왔듯 무엇을 배우던 금방금방 깨우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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