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그랩 - 선셋 밸리 (18) [심즈3 디폴트 가족 플레이]

랭그랩 - 선셋 밸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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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가 된 더들리.

빈둥거리기만 하던 그가 자신의 일에 진지하게 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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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랭그랩 인더스트리 과학 연구소.

랭그랩 가문이 후원하고 있는 과학 연구소다.

 

랭그랩 가문의 안주인인 조프리와

차기 안주인이 될 모티머는

랭그랩 가의 산업체를 순방 중이다.

 

조프리는 자신의 집안의 영향력에 뿌듯함을 느끼며,

잘 관리되고 있는 시설에 감명받았고

 

이번이 첫 순방이었던 모티머는

랭그랩 가문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업을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며 다시금 놀라게 된다.

 

한 편, 은퇴한 아버지 뒤를 이어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말콤.

 

병원의 직원들이 낙하산인 말콤을 안 좋아하는걸까……?

이건 이지메 아니냐며……

 

 

어쨌든 다들 자신만의 일을 하느라

랭그랩 영지에는 더들리와 커비 집사만이 남아있게 됐다.

 

그런데 더들리가 처음보는 처자를 떠올리며

음흉한 생각을 하는데……

뭐지;;

 

 

????????

누구야??????

나도 모르는 여자를 집에 들이는 더들리

 

????????????????

 

갑작스럽게 시작된 사랑;;

 

그의 이름은 샬라 매-스틸.

 

직업은 유명 사설 작가이며,

칼 알토와 사귀는 사이다.

 

그런 사람이 대체 왜 더들리랑…… 바람을……
아니, 애초에 더들리는 릴리안을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어째서 알토 집안과는 끝도 없이 엮이는가…….

 

알고보니 더들리 쪽이 먼저 유혹했다.

이 자식이ㅡㅡ

열심히 일해서 잘한다 잘한다 해줬더니만ㅡㅡ

 

심지어 칼 알토랑 사귀는 거

알고서 바람피는 거임;;

기만 甲

 

차라리 말콤이 홀리의 복수를 위해

칼 알토 여친과 사귀는 거면 또 몰라;;

……이건 이거대로 막장이었겠지만.

 

이번엔 더들리가 직접 샬라네 집에 찾아갔다.

 

얼씨구ㅡㅡ

공식적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밑도 끝도 없이 불장난이야ㅡㅡ

 

이런 식으로 만남을 가진게 한 두 번이 아니다.

심지어는 말콤 부부 방에서까지 파렴치한 짓을 하기도…….

제정신 아닌듯;;;

 

샬라의 기세등등한 걸음걸이…….

 

그래……

닌 두 명의 재벌 2세들을

손 안에서 가지고 노니까 좋겠지…….

(이마짚)

 

 

들었냐?

처신 잘 해라, 더들리.

니 진짜 그러다 칼 맞는다.

 

더들리는 샬라가 떠나고 휴대폰을 확인한다.

무슨 일이지?

 

별ㅋㅋㅋㅋㅋㅋ

얜 또 누군데ㅋㅋㅋㅋㅋ

샬라만 만나는 거 아니었니??

 

이 사람의 정체는 최근 낸시가 인수한

파티 스페이스라는 라운지 클럽의

매니저 힐다 스웬슨이었다.

 

바람둥이 특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하……

더들리의 황당한 양다리 이슈는 뒤로하고,

미미가 현장 학습을 간다고 한다.

보내주도록 하자.

 

윌소노프 커뮤니티 극장에 도착!

뮤지컬이나 연극을 관람할 예정일까?

 

나도 중학생 때 소풍 겸 뮤지컬을

보러 간 적 있어서 그런지 추억이 샘솟는다.

 

 

미미도 멋진 시간을 보낸 모양이다^_^

(더들리 보다가 미미 보니까 힐ㅡ링)

 

기념품도 챙겨왔다.

 

극장 분장실 거울……?

이게 뭐시여.

이런 걸 잘도 집까지 들고 왔네…….

기념품이 어마어마하다…….

 

커비 집사는 미미의 방을 치우러 들어온 듯.

 

같은 시각

다산왕 홀리가 임신했던 셋째 아이가 드디어 태어났다고 한다.

이름은 지니 알토-바첼러라고.

자말과 미미가 친구니까, 잘만 하면 언젠가 볼 일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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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갑작스러운 더들리의 키스에 당황스러와 보이는 릴리안.

이게 무슨 상황??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