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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밸리 - 크럼플보텀 (15)

S/Sims3

by 잇몸 2025. 1.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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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밸리 - 크럼플보텀 (15)

 

아그네스는 의뢰받은 드라마 대본을 완성했다.

히트작 반열에 오를거라는데.

 

아마 이 작품으로 촬영되는 드라마도 흥행하지 않을까 싶다.

 

동시에 요리기술도 마스터했는데...

드디어 금단의 요리에 접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기타 기술을 마스터한 에릭은

직장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로인해 리드 기타리스트로 승진~

 

기타 기술 증명서도 받았다.

 

전문성 있어보인다.

 

늦은 저녁, 알바 퇴근 후 정원을 돌보는 로버트.

원예 낚시든 뭐라도 좋으니

부모님처럼 기술 향상을 위해 각잡은 듯 보인다.

 

그렇다고 학교 공부를 등한시하지도 않는다.

벌써부터 바쁜 삶을 사는구나.

 

에릭 역시 생전에 이루지 못한

황금의 화술, 황금의 기타연주 평생 소망을 이루기 위해

카리스마 기술을 5로 올렸다.

 

오늘은 기술만 주구장창 올리는 날인가 보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로버트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답게

반항기가 온 모양이다ㅠㅠ

괜히 학교 빠질까봐 겁난다.

 

다행히 등교는 잘함

새삼 스타일이 좋다

 

그런데 이녀석....

무단결석하거나 게으름 피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과로를 한 모양이다.

이 성실함의 괴물아!!ㅠㅠ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는데 어떻게 풀어줘야할까?

 

티아나 번치를 불렀다.

 

아주 머릿속에 티아나 생각뿐이다.

 

두 명은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

서로의 별자리를 알게 되었다.

티아나의 별자리는 물병자리라고.

 

참고로 로버트의 별자리는 쌍둥이자리다.

두 별자리는 궁합이 좋다고 한다.

잘됐네, 로버트~

 

어쭈? 이것들봐라

분위기 좋은데??

 

그렇게 로버트가 한창 연애행각을 벌이고 있을떄

아그네스가 마스터한 기술의 증명서들이 집에 도착했다.

 

또한 12,000 시몰레온을 들여

"앰브로시아" 조리법을 습득했다.

이게 바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킨다는 비전 레시피!

 

아그네스는 서둘러 읽는다.

 

앰브로시아 만드는 법을 배웠다.

 

필요한 재료는 생명의 과일죽음의 물고기.

전부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원예기술낚시기술,

둘 중 무엇도 가지고 있지 않은 아그네스에겐 더더욱.

 

하지만 우리에겐 최근 낚시와 원예에 빠진 로버트가 있다!

 

아그네스: 로버트... 더 늦기 전에 너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있단다.

사실 이 엄마는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었어.

전부... 너희 아빠를 되살리기 위해서.

 

로버트: 알고 있었어요. 엄마.

저도 이제 사리분별 못하는 어린이가 아닌걸요.

저희 아빠는 유령이잖아요.

 

아그네스: 이미 알고 있었구나..

그래. 난 에릭을 되살리기 위해

과학연구소도 수없이 찾아갔지만 언제나 실패하기 일쑤였지.

그러다 다른 방법을 찾고 만거야.

바로 앰브로시아라는 요리인데...

사실 이게 정말 성공할지 아닐지는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난 뭐라도 시도해 보고 싶단다.

그러니 내가 생명의 과일죽음의 물고기를 얻는데 도움을 주겠니?

 

로버트: 당연하죠, 엄마!

 

로버트에게 진실을 밝히는 아그네스.

로버트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엄마의 요청도 받았겠다

본격적으로 정원에 모종을 늘려나가는 로버트.

잠을 잘 시간이나 있을까 모르겠다.

 

아니나다를까 기절직전의 로버트...

 

너무 피곤한 나머지 학교도 빠졌다!!

숙제도 안했다!!!

이게 뭐야!!!!

 

미련없이 떠나는 스쿨버스,,,

로버트에게 너무 막중한 짐을 지운게 아닌가 몰라ㅠㅠ

 

때는 오전 10시......

시곈를 보고 놀란 로버트는 엄마 차 운전대를 잡고

부랴부랴 학교로 등교한다.

그래그래, 결석보다야 지각이 낫지...

 

아니 바빠죽겠는데

로버트가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학교와 결연을 맺은 과학연구소에서 물고기 1마리를 요청했다.

시간날 때 아무 물고기나 잡아다 가져가자.

 

너무 피곤했던 로버트는

야외가 그렇게 싫은 주제에

결국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교 앞의 벤치에서 잠이 들고 만다.

 

ㅠㅠ알바라도 그만둬야 하나...?

 

퇴근 후 다시 서점에 들어가는 로버트.

무언가 결심한 것 같은 표정이다.

 

일을 그만두었다.

어쩔 수 없지ㅜㅜ

아그네스도 너무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했으니까.

지금은 에릭을 되살리는게 우선순위인걸...

돈은 아그네스가 열심히 글을 써서 벌거야!!

 

그렇게 집에 돌아와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티아나 번치가 돈이 많다는 소문을 이야기한다.

엥??? 뭐야, 너 티아나가 돈이 많아서 친하게 지내는 거였어???

갑작스럽게 로버트의 속마음을 알아버려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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