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스
"그리고 난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 매 해마다 점점 더 커질 거란 걸 알아..."
엘리어스
"내 남은 생애 동안 계속."
엘리어스
"나는 매 생일마다 리즈, 너와 함께 축하하고 싶어."
엘리어스
"그리고 나 역시 네 생일을 매녀ㆍ 축하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
엘리어스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내 뺨을 쓰다듬었다.
리즈
"나도 사랑해..."
리즈
"네게 더 많이 사랑받는게 어떤 건지 잘 알 것 같아..."
리즈
"...나도 네 생각과 똑같으니까."
리즈
"매년, 너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고민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겠지만..."
리즈
"...난 그게 다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거라는 걸 알아."
리즈
"언젠가 우리 둘 다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 서로 주었던 생일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엘리어스
"반드시 그렇게 될거야. 나와 항상 함께 있어줘."
엘리어스
"널 놓지 않을 거야..."
리즈
"나도 널 놔주지 않을 거니까."
엘리어스의 아름다운 보라빛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그의 얼굴을 향해 가까이 다가갔다.
다음 순간, 서로의 입술이 맞물렸다.
우리의 깊고 열정적인 키스에 내 몸이 고동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의 드라마틱한 일이 있었지만 그것은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내년 생일에도, 그 다음해에도 그럴 것이다...
나는 우리가 몇 년이든 계속 함께 보내며, 모든 일들을 엘리어스와 함께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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