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심술궂고 완고하고 차갑게 굴어서 미안하네."
리즈
"앗...?!"
뒤에서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천천히 돌아섰다.
그리고 거기 서 있던 것은...
리즈
"에, 엘리어스..."
엘리어스
"...만나서 반가워, 하트."
그는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긴 했지만, 그의 눈은 분노로 꿈틀거렸다.
(엘리어스, 엄청나게 화났어...!)
로즈
"마, 막 떠나려고 하던 참이예요...!"
릴리
"그래, 그래요!"
바이올렛
"그럼 이만!"
(앗, 도망갔다...!)
엘리어스의 팬들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엘리어스
"네가 버디에 대해 말했던 것 똑똑히 들었어."
[선택지] +호감도
"하지만 사실이잖아!"
"미안해." +7
리즈
"미안해... 근데, 전부 이유가 있거든...."
엘리어스
"이유? 뭘 말하려는 건진 모르겠지만, 뒤에서 누군가에 대해 얘기하는 건 그렇게 좋은 행동은 아닐텐데."
리즈
"정말 미안해..."
엘리어스
"글쎄, 어찌되든 상관없어."
(아... 하지만 말투는 여전히 딱딱한데...)
엘리어스
"...다음에 내 험담을 할 거라면 내가 없는 곳에서 하도록 해."
그 말을 끝으로 엘리어스는 자리로 돌아갔다.
(상황이 정말 절망적이네...)
(이번에도 내가 엘리어스를 화나게 만든 것 같아...)
???
"무슨 일이야? 아침부터 말다툼이라도 하는 거야?"
리즈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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