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rikuenall kohdu… Sriitanmera muruto…'
(뭐지…? 이 노래는 대체 뭐고, 누가 노래하는거야…?)
[???]
'Ra ho koradu…'
(이런 언어는 들어본 적도 없어….)
[???]
'Stokunsa spira…'
[???]
"…리즈."
(응…?)
[???]
"리즈……"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
[아멜리아]
"리즈!"
[리즈]
……!!
눈을 뜨자마자 바로 코 앞에 아멜리아의 얼굴이 보였다.
[리즈]
"악?!"
깜짝 놀란 나는 재빨리 일어나다 아멜리아와 서로 머리를 박았다.
[아멜리아]
"아야!"
[리즈]
"우, 으으……"
우리 둘 다 고통에 이마를 비비며 몸을 구부렸다.
[리즈]
"미안해, 아멜리아…… 괜찮아?"
[아멜리아]
"아니, 내가 사과해야지……. 나때문에 그렇게 놀랐는데……"
[리즈]
"하… 하하……"
[아멜리아]
"아하하!"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아멜리아]
"네 머리는 꽤 단단한 것 같아, 리즈!"
[리즈]
"아, 내 생각엔 네가 더 만만치 않던데."
[아멜리아]
"아하하!"
[리즈]
"헤헤."
[아멜리아]
"아, 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해!"
[리즈]
"어?"
[아멜리아]
"서두르지 않으면 아침식사 시간에 지각할 거야!"
[리즈]
"뭐야?! 벌써 아침 먹을 시간이야?!"
(아 안돼, 또 사감 선생님을 화나게 만들거야!)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리즈]
"휴…… 늦지않는 데 성공한 것 같네!"
[아멜리아]
"응,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춰서…"
우리는 어려움 없이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리즈]
"말해줘서 고마워, 아멜리아."
[아멜리아]
"천만에."
[아멜리아]
"그러고보면 정말, 넌 아기처럼 푹 자더라!"
[아멜리아]
"자면서 얘기하는 것까지도."
[리즈]
"잠꼬대라도 했어?"
[아멜리아]
"노래에 관한 얘기, 뭐 그런 거."
[리즈]
"아! 그래! 그거! 그거에 관해 물어보고 싶었어."
[아멜리아]
"뭔데 그래?"
[리즈]
"어젯밤 잠들기 전에 이상한 노래를 듣지 못했어?"
[아멜리아]
"노래…? 아니, 아무것도 못 들었는데……"
[리즈]
"정말?"
(그냥 꿈이었나…?)
(하지만 그렇게 선명하게 들렸는데……!)
(다른 사람은 못 들었다니?)
(진짜로 그 노래는 뭐였지…?)
[아멜리아]
"교과서든, 지팡이든, 뭐든간에 잊어버린 게 있는 건 아니지?"
[리즈]
"응, 가방 안에 필요한 것들 전부 넣어놨어."
[리즈]
"…그나저나, 반이 다르다는 건 유감이네."
[아멜리아]
"응… 너랑 같이 수업듣고 싶었는데……"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숙사 문을 열었다.
[여학생 A]
"야, 저 사람 엘리어스 아니야?"
[여학생 B]
"그러게, 평소와 다름없이 멋지다…. 근데 왜 여학생 기숙사까지 온걸까?"
근처에서 소녀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나는 그들의 대화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사람이야! 어제 그!)
(그렇구나. 그 학생우 엘리어스가 맞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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