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1 공략 (6) - 5F 창고 안쪽

 

방 안은 칠흑처럼 어두웠다.

일행들이 안쪽으로 들어가기 무섭게 셔터가 닫히며 라디오 방송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모두가 혼란에 빠져있을 때, 셔터가 여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자의 비명이 울려퍼지며 불이 들어온다.

 

박다희 사망

 

 

- 키워드 입수

[다희의 죽음]

불 꺼진 방 안에서 라디오 방송이 나오고 갑자기 문이 여닫힌 뒤, 목이 부러져 즉사한 채로 발견되었다.

 

 

- 인물 정보 갱신

[박다희]

어두운 방 안에서 목이 부러져 사망

 

5F 창고 안쪽

 

박다희의 시체를 조사하자.

 

- 키워드 입수

[품안의 쪽지2]

숨진 다희 씨의 가슴께에서 음이라고 쓰인 작은 쪽지와 명함 몇 장이 나왔다.

 

제일 먼저, 셔터 문을 조사하면 열쇠가 있어야 문을 열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라디오를 조사하면 박다희가 사망한 때에 흘렀던 방송이 또다시 흐른다.

 

 

- 키워드 입수

[라디오의 내용]

어떤 회사 여직원이 비방과 음해를 이기지 못하고 계속된 자살시도 끝에 죽음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라디오 뉴스.

 

바닥에 적힌 4º를 총 4번 조사하면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

 

 

- 키워드 입수

[바닥의 4도]

각도를 나타내는 4도가 바닥에 쓰여 있다.

무엇을 나타내는 걸까?

 

[바닥의 자국]

바닥에 무엇인가 끌린 듯한 긁힌 자국이 있다.

무엇이 끌린 걸까?

 

"바닥의 자국"이란 키워드를 입수한 뒤에, 구석의 금고를 조사하면 4º의 의미가 방위을 뜻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일행들은 힘을 합쳐 금고를 끌어낸다.

그리고 금고 뒤에서 열쇠 하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도저히 손이 닿지 않는다.

열쇠를 건져 올릴만한 긴 장대 같은 물건이 필요하다.

 

 

- 키워드 입수

[벽 틈의 열쇠]

끌어낸 캐비닛과 벽 사이에서 열쇠를 발견했다.

손이 닿지 않아 무언가 건질 만한 장대같은 게 필요한데……

방 안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라디오 안테나에 스패너를 사용하면 안테나를 얻을 수 있다.

반드시 라디오 본체 부분이 아닌, 안테나 부분에 사용해야 한다.

 

 

- 아이템 습득

[안테나]

라디오에 붙어 있던 긴 안테나

 

금고에 안테나를 사용하면, 안테나를 잃는 대신 열쇠를 얻는다.

 

 

- 아이템 습득

캐비닛 뒤에 끼어있던 열쇠

 

셔터에 열쇠를 사용하면 셔터가 다시 열린다.

류태현은 혹시 모르니 사용한 열쇠를 다시 챙겨 넣었다.

 

이제 셔터 밖으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