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술잔의 규칙2 [용과 같이0]
키류 「가자고.」 니시키야마 「너, 이 근방 가게엔 출입하고 있는 거야? 여기저기 닥치는대로 알아둬야지. 돈 아껴서 모으는 것도 좋지만, 이런 세상이잖아?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배로 돌아온다고. 그런 쪽의 정보를 알려면 놀면서 여기저기 안테나를 쳐야지.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그래야 하는 거라고. 귀여운 여대생이 있다고 해서 따라가보면 온통 아줌마 투성이. 5000엔이면 될 걸 바가지를 씌우질 않나. 그런 게 다 공부라고 생각해야지. 아니, 그렇게 생각 안 하면 뭐 어쩔건데? ……뭐, 뭐야. 방금 건 예를 든 거야. 딱히 내가 실제로 경험한 건…… 아무튼 오늘은 내가 한턱 쏠게! 가끔은 너도 즐겨야지! 알겠지!?」 니시키야마 「뭐야? 싸움이야?」 키류 「그런가 보군.」 니시키야마 「어이, 길 막지 말고..
Y/Yakuza
2022. 10. 9. 22:15